요즘 선진 군대가 되어가면서 여러 가지 국군 장병들에게 예전에 없던 혜택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인데요. 그중 최근 군인외식비가 지원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그 소식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역 상생 장병특식
주둔지 식당과 연계해서 장병들에게 1인당 1만 3천 원 상당의 외식 기회를 월 1회 제공하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뭔가 군부대 밥보단 외식을 하면 국군 장병들 사기충천에도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대 여건에 따라 이 사업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밖의 국군 장병들의 급식 개선
·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량 폐지
· 급식품목과 수량 자율 선택
· 축산물 부위,등급별 의무급식 폐지 (예산 범위 내에서 고기 부위별 구매 비율 조절= 삼겹살 많이 가능하다는 소식)
· 가공식품 브랜드 다양화
· 흰 우유 급식 횟수 (가공우유,두유,주스류 배식)
장점
· 해당사업으로 얻을수 있는 장점으론 국군 장병의 외식 욕구를 충족
· 조리병의 휴식여건 조금이나마 개선
· 우리 국군과 그지역의 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나아갈 수 있다는 점
※ 축산물 부위와 등급별 의무급식에 대한 비율 역시 폐지되며, 콩두부류와 설탕 그리고 소금 식용유 및 우유등 일부의 가공식품들이 다수의 공급자 계약 품목으로 전환이 되고 부대별 식단의 편성이 좀 더 자유로워질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장병들이 먹고 싶어하는 부위와 용도를 자율적으로 골라서 급식할 수 있는 방침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장병들이 선호하는 삼겹살의 비중이 늘어나고 인기가 떨어지는 앞다리살 같은 부위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군 장병들의 선호가 낮은 흰우유의 공급을 줄이면서 그 대신에 가공우유,두유, 주스등을 더 공급할 방침이라 합니다.
국군 장병들의 급식의 질 향상이 전투형 강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토대로 현대식의 조리기구도입과 병영 식당환경 개선 그리고 조리인력 근무 여건 개선과 장병의 급식비까지 인상되는 등 앞으로 군급식의 개선이 좋아질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작년 7월부터 연말까지 국군장병 1인당 기본 급식비를 1만 1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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