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하철역 혼잡시 미정차 통과 검토,출퇴근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검토 및 상시관리 한다는 소식

수도권은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특히 아침 그리고 저녁 출퇴근 시에 지하철역이 번잡해서 여러모로 고생을 하게 되는 것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 및 거주민이라면 너무나 자주 겪는 일이곤 합니다. 정말 너무 번잡해서 아무것도 못했던 경우가 저도 몇 번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국도교통부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보도자료에 수도권 지하철역의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제도를 검토할 수 있도록 개정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와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미리 새로운 정보를 알고 불편함에 대비하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혼잡시 미정차 통과 검토,출퇴근 지하철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검토 및 상시관리 한다는 소식

 

수도권 지하철역 혼잡도'심각'(170%)단계로 격상 시 무정차 통과

 

▨ 전철 혼잡관리 내용 

아침 및 저녁 출퇴근 가장 혼잡시간대의 열차 운행 횟수를 일단 확대를 한다는 소식과 추가 열차 도입 등 수송능력도 확대 예정이라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또 혼잡이 심각한 경우 해당 지자체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도록 검토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혼잡도 170% 이상땐 '심각단계'발령하고 철도 비상사태 준하는 조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도통위원회는 인파 집중으로 지하철역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의 지하철 혼잡관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그간 김포골드라인 등 혼잡도가 많이 높은 노선에서의 운행의 간격을 단축하는 것으로 하고 정차 역사를 조정했으나 하루평균 이용객은 매년 증가하게 되면서 혼잡도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지하철 4호,7호,9호선에선 가장 붐비는 출근타임(오전 8시~오전 8시 반) 혼잡도가 150%를 넘어선다고 했습니다. 승하차 환승이 많은 지하철역 신도림과 고속터미널 그리고 강남역 등 지하철 혼잡도는 정말 심각한 건 사실입니다. 

 

※ 열차 혼잡도 : 열차 탑승 기준인원에 비해 실제 탑승 인원 비율로써 정의

※ 역사 혼잡도 : 승강장과 통로 ,계단에서 수용가능할 수 있는 적정 인원 대비 이용객 수

 

위의 비율이 130% 이해일때 '보통' 130~150%는 '주의' 150~170%'혼잡' 170% 이상이면'심각'으로 관리합니다.

(혼잡도에 관해서는 각 역사의 CCTV와 통신사 및 교통카드 데이터등으로 체크합니다)

 

'심각'단계때 철도 비상사태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철도의 운영기관이 무정차 통과 여부를 필수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도시철도 대형사고 위기 대응 표준과 실무 매뉴얼을 고쳐 상반기 중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인파 밀집으로 인해 사고가 예상되는 곳의 운행 구간과 역사 등 혼잡 상황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합니다. 서울시는 275개 역사에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 현장 관리인력 855명을 투입해 동선 분리와 계도 및 응급상황 조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환승체계 개편 그리고 역사 시설 개선을 통하여 밀집도 관리에도 신경쓴다고 합니다. 

 

정부는 철도 노선을 만들때 기본계획 단계에서 대도시권 환승역의 환승 시간과 거리등을 검토해 이용자 동선을 단축한다고 합니다. 국토 교통부 장관과 시, 도지사는 '철도 및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만들 때 노선의 배치도나 역사의 위치 등 이용자 환승 및 편의에 미치는 요인을 사전에 검토해야 합니다. 

 

2023년에는 대구엑스코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의 환승 편의를 집중 검토 계획입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등 밀집도가 높은 노선은 열차 운행 횟수를 증가시켜 추가 열차도 도입예정입니다. 

 

혼잡도가 가장 높은 김포골드라인은 열차 5편성을 추가 투입하는 시기가 내년 9월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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